
화폐전쟁
쑹훙빙 지음
차혜정 옮김
박한진 감수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
다른 무엇 보다도 이 책을 보면서 충격 받았던 건 미국의 화폐 발행제도 였다.
다음은 책의 한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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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까지도 미연방준비은행이 사실 민영 중앙은행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 안된다. 이른바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FRB)' 이란 '연방'도 없고, '준비금'도 없으며, '은행'이라고 할 수도 없다.
대부분은 당연히 미국 정부가 달러를 발행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정부에는 화폐 발행 원한이 아예 없다. 1963년에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후로 미국 정부는 그나마 남아 있던 '은 달러'의 발행 권한마저 빼앗겨버렸다. 미국 정부는 달러가 필요하게 될 경우, 미래에 미국민이 납부할 세수(국체)를 '미연방준비은행'에 담보로 잡히고 '연방준비은행권'을 발행한다. 이것이 곧 '달러' 이다.
_<통화보고서>, 은행 및 통화위원회
유통되는 연방준비은행권 1달러는 연방준비은행에 1달러의 빚을 지고 있음을 상징한다.
_보스턴 연방중비은행
당신이나 나나 수표를 쓰기 위해서는 계좌에 수표 지급을 위한 충분한 금액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연방준비은행이 수표를 쓸 때는 계좌에 돈이 전혀 없다. 그들이 수표를 쓸 때는 화폐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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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과연 이 '미연방준비은행'이라는 곳은 누구의 소유인가?
과연 우리나라의 화폐 발행제도는 어떨까?
생각만해도 끔직하지만, 피부에 와닫지는 않는다. 그래서 더욱 무서운걸지도...


